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문단 편집) === 발단 === [[1988년]] [[11월 25일]] 오후 8시 30분경 [[사이타마현]] [[미사토시]]에서 주범 미야노 히로시(宮野裕史, 18세)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후루타 준코(17세)를 발견했다. A는 공범 미나토 신지(湊 伸治, 소년 C, 15세)에게 "내가 잘 해 볼 테니 저 여자를 발로 차."라고 지시했다. 무언가에 타격을 받은 준코는 무릎이 까지고 도로 옆의 도랑에 자전거와 함께 넘어졌다. C는 준코를 발로 찬 뒤 도주했고 A가 나타나 "저 녀석은 유명한 변태다. 나도 저 녀석에게 칼로 협박당했다. 여긴 위험하니 데려다 주겠다."고 말을 걸어 대화를 하면서 천천히 준코의 집 쪽으로 걸어갔다. 히로시는 준코의 집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어두운 창고 앞에서 갑자기 태도를 바꿔 "난 [[야쿠자]]의 간부다.[* 실제로 미야노 히로시는 야쿠자 조직인 극동회 청년부 산하 조직인 극청회의 두목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극청회에 관한 아무 소식이 없는데 히로시가 수감된 후 히로시 본인이 조직에서 파문이나 절연을 당했을 확률이 높아 히로시가 조장인 극청회도 아예 상부에서 파문 또는 절연되어 와해됐거나 다른 조직원이 새롭게 조직을 이끌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피해자 준코가 이 사건으로부터 며칠 전 미야노 일가의 만행에 대해 '지 할아버지와 고모부 잘 팔아먹는다'고 비아냥거려서 이를 극청회 조직원이 엿듣고 조장 히로시에게 말했다고 하는데 아마 준코를 납치한 이유도 이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야쿠자가 너를 사고로 위장해 차로 치어 죽이기로 되어 있다. 얼마 뒤 차도 이리로 오겠지만, 내게 몸을 바치면 용서해 준다."며 준코를 [[키타아야세역]]에서 가까운 WINGS [[호텔]](사건 이후에도 그대로 영업 중)로 데려가 [[강간]]했다.[* 다큐멘터리에선 히로시가 준코 머리에 [[껌]]을 뱉어 붙이는데 실제론 껌을 씹고 있지 않았다.] 이후 "원래는 [[야쿠자]]가 너를 죽이기로 되어 있었지만, 넌 내 여자친구와 닮았으니 살려 주고 싶다. 너를 죽이지 말아 달라고 윗선과 잘 얘기해 볼 테니 그때까지 여기에 있어라."고 말하며 준코를 안심시켰다. 직후 히로시는 납치 당일 자판기 앞에서 행인을 대상으로 [[퍽치기]]를 하던 동료 오구라 유즈루(小倉 譲, 17세)와 와타나베 야스시(渡邊恭史, 소년 D, 16세)에게 전화를 걸어 "여자를 하나 잡아 두고 있다. 너희들 같이 먹어 버리지 않겠냐?"고 불러내 히로시-유즈루-야스시 순서로 4~5차례씩 돌아가면서 [[집단 성폭행|윤간]]한 뒤 준코를 끌고 근처 밤거리를 돌아다녔다. 이때 준코는 낯선 사람들에 둘러싸여 생전 처음으로 술을 마시게 되었다. 도중 차 안에서 히로시가 준코에게 "신지가 너를 좋아한다. 사귀어라."고 명령했지만 준코는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는 남자를 사귀기 곤란합니다."라고 대답했고 이에 히로시는 "굴욕을 교육시켜 준다."고 했다.[* 사실 당시 준코는 6세 연상인 카와무라(川村)라는 이름의 23세 남성과 연애 중이었다. 이 남성은 기자와의 인터뷰에 응하기도 했는데 준코의 친구와 자신의 친구가 연애 중이었고 이들 커플과 동행하여 1987년 여고생들의 여름 방학에 함께 별장으로 여행을 가면서 알게 되어 연애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굳이 극청회 패거리에게 밝힐 이유도 없고 남자친구까지 납치나 해코지를 당할 수 있으니 거짓말로 둘러댄 듯하다.] 이후 히로시와 유즈루가 술을 마시러 자리를 뜨고 신지의 집 근처 공원에서 대기하던 나머지 일행들은 실내로 들어가려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신지의 집이 사건 현장이 된 이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